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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경치가 아름다운 만큼 일몰이 아름다운 곳도 참 많은데요. 제주 시내에서 일몰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 어디 있을까요? 바로 사라봉입니다.

올레길 18코스 중 하나인 사라봉은 내려다보는 경치가 예쁘기로 소문이 자자한데요. 제주 시가지와 제주공항과도 가까워 제주관광의 시작 또는 마지막에 들리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랑이가 사라봉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해요.




사라봉은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있는 작은 분석구입니다. 봉긋하게 올라와 있는 이곳은 낮은 산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 공원이 바로 사라봉 공원이랍니다. 경사가 급하지 않기 때문에 제주시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곳이지요.

사라봉 산책로 입구에서부터 동쪽 별도봉까지 산책로는 계속 이어지는데요. 이 산책로는 제주항이 보이는 바다를 끼고 나있기 때문에 탁 트인 바다도 볼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제주시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랍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라봉에서 별도봉까지 향하는 산책코스는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자연에 취해 걷는 게 조금 힘들어도 절로 웃음이 나오곤 한답니다.

또한 사라봉은 제주시가지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사라봉에 오르면 제주 시내와 제주항이 모두 내려다보인답니다! ^^ 어떠세요? 사진만 봐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으시나요?

제주의 경관이 뛰어난 열 곳을 꼽아 ‘영주십경(瀛州十景)’이라 부르는 건 알고 계시죠? 이 열 곳의 멋진 경관 중 제2경이 바로 사라봉의 저녁노을이랍니다.

옛날부터 사라봉의 저녁노을은 ‘사봉낙조(沙峰落照)’라고 해서 낙조,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 바로 사라봉이랍니다.
사라봉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 올라 산 아래를 바라보면 제주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해가 질 때쯤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그 어떤 곳에서 감상하는 일몰보다 더욱 장관이랍니다^^

제주의 경관이 뛰어난 열 곳을 꼽은 영주십경 중 하나인 이유가 있겠죠? 사라봉에서 바라보는 낙조,

사라봉공원에는 이렇게 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이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요. 동네 주민들 중에는 새벽 운동 장소로 사라봉 공원에 와서 산책도 하고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는 등 사랑받고 있는 장소랍니다^^

사라봉은 동문로터리 산지천 마당에서 시작해 조천만세동산까지 향하는 제주 올레 18코스 중 하나입니다.

걷기 좋은 길을 이어 만들어진 제주 올레길의 한 코스인 만큼 사라봉은 쉬엄쉬엄 걸으며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사라봉공원을 걷다 보면 위의 사진처럼 올레길을 알려주는 표식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라봉의 장수산책로를 걷다 보면 아기를 업고 있는 듯한 모양새의 '애기업은돌'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기를 업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사라봉은 아름다운 낙조로도 유명하지만 사라봉을 방문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사라봉에 있는 문화재,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입니다.

이 동굴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인조 동굴인데요. 태평양전쟁 말기에 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저항 기지로 삼기 위해 제주도에 만들어 놓은 곳이랍니다. 우리의 마음 아픈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지요.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는 현재 문화재로 지정이 돼있는데요. 이곳을 찾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는 사라봉과 사라봉공원이었습니다^^

사라봉 입구에서부터 정상 팔각정까지 15분 정도 걸리는데요. 제주도에 오셔서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녁 즈음에 사라봉에 올라 산책하고 일몰을 한번 감상해보세요. 그래도 제주도에 오셨는데 영주십경 중 하나는 눈과 마음에 담고 가셔야 하지 않겠어요?

사라봉에 오르면 주변 자연의 미와 함께 내려다 보이는 제주시가지와 제주항까지... 진정한 제주도의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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